서울시의회 제15기 정책위원회(위원장 김희걸)는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서광나루 안전체험관 방문을 시작으로 2019년 시정활동을 시작했다.

정책위 위원들은 이곳에서 화재 대피체험을 실시하고 안전교육을 받으면서
시민들의 안전정책 방안을 강구했다.

광나루안전체험관은 화성 씨랜드 화재사고를 계기로 2003년 3월에 전국최초로 건립된 종합안전체험관이다. 지상3층/지하1층(연면적 5,444.5㎡)의 규모이며, 체험시설은 화재, 선박, 지진, 태풍, 건물탈출,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등 총 2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일 평균 680명, 연평균(2017~2018) 20만 명 이상이 방문해 개관이후 총 263만 명의 전국 최다체험객이 이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시설이다.

김희걸 정책위원장은 "시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하에 신규 안전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들 모두가 반복적인 재난안전체험을 통해 인재(人災)를 예방해야한다"며 "불의의 사고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체험관체험관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