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2019년 기해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19년 신년인사회를 4일 의회청사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구의회 소속 전체의원과 구청장,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임태근 의장과 이승로 구청장의   신년사에 이어 박학동 부의장의 건배 제의, 떡케이크 커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태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제8대 의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신뢰받는 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며, ‘공부하는 의회, 정책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구민을 중심으로 작은 소리도 크게 들을 수 있도록 귀 기울여 선진 시민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기 위하여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 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통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성북구의회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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