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락 고민 쌀 100포 기부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한파를 이기는 따뜻한 쌀 나눔 전달식이 신월7동에서 지난 20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눔 전달식은 신월7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인 이상락 아시아타일 대표가 쌀 100포를 기부함에 따라 진행됐으며, 방문복지팀은 관내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100가구를 발굴했다.

이날 개최된 전달식에는 약 25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직접 쌀을 수령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신월7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은 평소 협의체 활동과 개인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펼쳐진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생방송’에 천만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장형섭 신월7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월7동 쌀전달식 모습(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오른쪽에서 4번째 이상락씨, 오른쪽 5번째 장형섭 신월7동장).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