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개 사업 수상 재정 인센티브 271억 원 확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외부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12월 현재 총 134개 사업 27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32개 사업을 수상해 1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공모사업은 82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25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해 지난해 124개 사업 253억 원의 성과를 또 한 번 경신했다.

특히,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향림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145억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서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밖에도 교통, 일자리, 보건, 문화체육,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에 선정된 부분도 주목된다.

서울시 주관의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는 11개 사업 모두 수상구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큰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7년 연속)’, ‘찾아가는 복지 서울(5년 연속)’, ‘안전도시 만들기(3년 연속)’ 평가는 3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앙부처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사업의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가 행안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대중교통 이용 등을 통해 교통량 감축을 평가하는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정부합동평가,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평가, 재난관리평가,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평가 등에서도 수상하여 구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성적을 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6기에서 민선 7기로의 변화 속에서도 50만 구민과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일궈낸 우수한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과 함께 은평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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