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이,‘보헤미안 랩소디’ 전설적 공연관람 기회 제공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연말을 맞아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영국 록밴드 ‘퀸’의 몬트리올 라이브 실황을 27일 오류아트홀에서 상영한고 밝혔다.
‘퀸’은 1970~1980년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영국 록밴드다. 최근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에서 800만명 돌파의 흥행을 이루며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위 윌 락 유(We will Rock you)’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상영회는 오류동역 옆 오류아트홀(경인로20가길 38)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5분간 펼쳐진다. 

몬트리올 라이브 공연은 팝마니아들에게는 전설로 기억되는 것으로서, We Will Rock You, Somebody To Love, Love Of My Life,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 등 퀸의 베스트 곡을 들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형 스크린과 입체 스피커를 통해 공연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며 “흥겨운 공연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