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12시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특집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내년 2월19일까지 3개월간 추진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해누리타운 2층 로비에서 '2019 희망온돌 특별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양천구 후원, CJ헬로 양천방송의 진행으로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의 희망메시지와 함께 이웃사랑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특히,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난방용품과 양천구청 직원들이 직접 뜬 목도리로 구성된 ‘사랑의 난방키트’를 제작하여 추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날 생방송 현장에는 기부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해 와플과 푸드트럭(오뎅, 떡볶이)이 준비되며,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풍선아트로 꾸며진 포토존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모금 생방송을 통해 기부되는 성금은 우리 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이 매서운 한파에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단체, 기업체 등 각계각층 기부천사들이 온정의 손길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에서 개최한 지난해 따뜻한겨울나기 생방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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