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김현희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출산을 간절히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 13일 열린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김현의 의원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에서 출산 의지를 가진 난임부부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도 완화하는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지원대상에 관한 사항, 한방난임치료 지원 등 추진사업에 관한 사항, 중복지원 제한 및 지원금 환수 등을 주요 제정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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