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추진실적 관리 결과...인센티브 3억 5,170만원 확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역점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한 자치구와의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 부문 수상’의 결과를 얻었다.  

이번 수상의 성과로 3억 5,17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이는 작년 받은 3억 3,290만원보다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전 분야 수상에 빛나는 송파구는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사업에서 4년 연속 수상을 이뤄내며 여성보육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여성보육 분야 좋은 평가를 얻은 구는, 관내 총 73개 국공립어린이집 확보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돕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개관해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구는 이와 같은 수상의 결과를 얻기까지 매달 국장주재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5월과 7월엔 총괄보고회를 여는 등 세밀하게 추진실적을 관리해왔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이 합쳐져 ‘2년 연속 전 부문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구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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