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투기 경고 안내문 부착 등 홍보활동까지 병행 실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1일 민관합동으로 장위1동에서 골목길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 조로 나누어 장위1동 곳곳을 누비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골목길 청소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면서 무단투기 경고안내문 부착,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까지 병행했다.

장위1동 주민자율청소단 3개 팀이 동참해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또한 전봇대 및 담장에 무단으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함께 제거하기도 했다.

이주남 장위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에 선뜻 나서주신 자율청소단을 비롯한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주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깨끗하고 행복한 장위1동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위1동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대청소를 하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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