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기관 평가 29개 부문 수상 및 중앙정부 평가 좋은 성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개청 이래 처음으로 ‘2018년 서울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구 공동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자치구와 협력이 필요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매년 분야별 추진실적을 평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행정’분야 11개, ‘세무’분야 3개 등 14개 사업 모두를 수상해 총 5억6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중에서도,  ‘여성 보육’, ‘복지’, ‘환경 에너지’, ‘세원발굴’, ‘체납시세’ 등 5개 분야에서 6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수상기록을 달성했으며, 일자리 분야 5년 연속 수상, ‘건강’ 분야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천구는, 올 한해 중앙정부, 서울시 등 대외기관이 주관한 평가에서 각종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총 4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중앙정부 평가에서 구의 위상을 높였다. 국토교통부 주관 ‘주거복지’ 분야 ‘금천구 보린주택’이 영예의 대상을 받아 ‘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분야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상위권을 유지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룬 것은 구민과 공직자가 한 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다”며 “외부의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올해 ‘제14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보린주택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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