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구 대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진행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양천구는 지난 12일 양천공원에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직원 봉사단, 이마트목동점 봉사단,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양천구는 지난 12일 양천공원에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직원 봉사단, 이마트목동점 봉사단,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마다 양천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이마트목동점, 양천구기독교연합회, 양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등을 비롯, 양천구 지역사회의 기업체, 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해 주신 기금으로 마련된 5kg 김장김치를 관내 5,000세대에거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2018 사랑의 김장을 통해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나눔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 관내 기업체와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소외된 구민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기업체와 후원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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