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민회관 우장홀, 오케스트라, 댄스, 마술 결합 특별한 공연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연말을 맞아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팬텀싱어와 춤추는 오케스트라’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유럽의 연말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듯한 무대로 연출해 클래식을 어렵게 생각했던 주민들도 누구나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CD를 씹어 삼킨 명품 테너’로 유명한 팬텀싱어 최종 우승자 김현수의 ‘꽃이 핀다’를 비롯해 오페라 카르멘 서곡, 라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영화 미션임파서블 및 캐러비안의 해적 OST, 요들 송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공연 중간에는 클래식 공연에 맞춰 발레리나 안유정과 마술사 함현지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오케스트라와 무용이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며 “알찬 공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올 한해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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