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 2개 분야
서비스연계체계, 지역자원 발굴 및 직원역량 부문 호평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8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복지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구가 수상한 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및 ‘희망복지지원단(사례관리) 운영’ 등이다.
이외에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안았으며, 올해 총 3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우선,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20개 전 동에 복지 역량이 있는 동장 및 팀장 배치, 적극적인 교육 참여 등을 인정받았으며, 또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및 서비스연계체계 구축, 지역자원 발굴 등 민관 협력을 실천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시행한  洞 복지기능강화 “찾아가는 마을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 대상자들에게 민관협력으로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과 탈빈곤 여건을 조성에 힘써 온 것으로 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건복지분야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지역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의 노력과 그로 인한 값진 결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성북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