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동 및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 등 현장밀착형 호평
지난해 같은 부문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금천구는 △찾아가는 복지 전동 시행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 등 찾아가는 복지인력 대폭 충원 △통통희망나래단과 이웃살피미 등 동 단위 민간인력 확충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연계를 통한 생활밀착형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8개 분야로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 우수를 선정했다.
김미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금천구가 2015년부터 지속가능한 복지전달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해온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더 촘촘하고 더 가까이 소통하는 복지를 추진해 구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개최된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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