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교통분야 시-구공동협력사업 3년 연속 수상
보행자 우선도로 및 주민참여형 걷기행사 추진 호평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에서 자치구와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사람이 중심되는 걷는 도시, 서울' 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됐다. 
구는 이에 따른 부상으로 보조금 3천만 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걷고 싶고 걷기 쉬운 도시, 함께 걷는 도시, 함께 만드는 걷는 도시 등 5개 항목 20개 세부지표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이에 구는 92.5점으로 서울시 자치구중 최고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교통안전시설 개선, 보행자우선도로 및 차없는 거리 조성으로 보행환경개선 분야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주목된다. 
구는 특수시책으로 건전한 걷기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형 걷기행사 추진과 민간이 주도하는 보행교통지킴이를 발족해 매월 운영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자전거교실 운영, 기존 부설주차장의 공유 확대 및 담장 허물기를 통한 그린파킹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였으며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협하는 불법주차 단속과 시민불편 택시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등 모든 분야에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김미경 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약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보행불편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교통시설물에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등 구민 모두가 함께 걷고 싶은 도시, 선진 교통문화도시로써의 보행자 안전도시 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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