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로 6억 2천여만 원 사업비 확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 한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시ㆍ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4개 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며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6억 2천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서울시로부터 확보한다.  확보된 인센티브는 다시 14개 수상 분야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시ㆍ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또 시민 생활과 직결되며 시ㆍ자치구 간 공동협력을 필요로 하는 핵심 사업이다.

구는 서울시 행정국 소관의 11개 분야(△안전도시△공유활성화△희망일자리△찾아가는복지 △성평등 행복서울△서울형 환경ㆍ에너지정책△걷는도시조성△생활체육활성화 △문화시민도시 △ 물과 정원의의 도시 △건강서울)와 재무국 소관의 3개 분야(△세원발굴실적△세입종합평가△체납시세 징수실적) 등 전 영역에서 수상구로 선정되며 탄탄한 구 행정여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구는 희망일자리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과 적극적으로 MOU진행, 취업률을 높이고 사회적기업 활성화에도 주력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구정 발전과 주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올리고자 체감도 높은 현장행정에 집중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구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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