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적 경제단체로서 역할과 사회적 책임 완수

인옥연 본죽 대표(오른쪽)가 성락영 회장으로부터 강서구상공회장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회장 성락영)는 지난 5일 오후 발산동에 위치한 '더 뉴 컨벤션 웨딩홀'에서 제11회 상공대상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현송 구청장, 한정애 국회의원, 노정진 강서폴리텍대학 학장을 비롯해 수백 명의 상공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강서상공대상은 강서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이에 합당한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한 ‘주민, 기업인, 공공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 하고 있다.

올해의 상공대상은 유일기기산업 권정수 대표가 선정됐다. 이 외에 ▲기업부문: 한종국 미래경영컨설팅그룹 대표 ▲공공부문: 이대철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팀장, 하종민 가양파출소 순경, 김성준 강서세무서 업무지원팀장, 육심규 강서소방서 감찰 ▲사회봉사부문: 이철우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장이 수상했다.

성락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서상공회는 최고의 경제단체로 지역경제를 리드하며, 회원 상호간 인적ㆍ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나가고 있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능동적인 경제활동과 사회적 기여로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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