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주요 사업 언론보도 통해 되짚어 보고
주민들과 성과 공유...10일~14일 구청 로비에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 한 해 발자취를 언론보도 내용을 통해 되짚어 보고 주민들과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주체의식 및 성취감을 부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2018 보도기획展’을 준비했다. 

이번 보도기획전은 10일부터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양천, 올 한 해도 참 잘했어요!'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기획전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성과 등에 관한 언론에 보도된 관련 기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체 기사 총5,958건 중 50여건을 선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나비남 프로젝트, 지역안전지수 평가 1등급, 쿵쾅쿵쾅꿈마루 놀이터개장 소식, 제2양천체육공원 조성 등 기사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획전 첫날인 10일에는 오전 10시40부터 구청사 1층 로비에서 클래식 앙상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전종만 홍보전산과장은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들을 보면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걸어온 시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양천구의 미래도 함께 그려보며 향후 나가야할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에서 개최한 지난해 보도기획전에서 주민들과 기사보고 있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모습.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