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송파구 보육인의 날' 행사...400여명과 화합의 장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 관내 보육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송파구 보육인의 날'행사를 오는 11일 개최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인들을 초청해 공연 및 부대행사를 마련해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송파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보육교사와 원장 등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 박성수 구청장인 송파구 보육사업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보육사업 유공자 5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어 '락음국악단'이 무대에 올라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보육인의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소개하는 활동사진 전시, 동료 교직원을 칭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코너 등 부대행사를 연다.

또, 이날 모인 보육교사들이 함께 보육인으로서 신념과 결의를 다지고자 ‘윤리선언’을 낭독하는 시간도 준비 중이다.
최현정 보육지원팀장은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구는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생각,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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