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채용박람회'도 개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청년 구직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해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6일 오후 1시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2018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 취업 토크콘서트 ▲채용부스 ▲채용 설명회 ▲투자 상담부스 외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굿게임즈, 우아한형제들, 바로고, 쿠엔즈버킷, 힉스컴퍼니 등 49개 업체다.

스타트업 기업은 사전 및 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200여명 규모의 채용 면접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또, 취업 토크콘서트에는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과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이충재 왓챠 매니저가 연사로 나선다. 지문으로 알아보는 적성검사와 인공지능이 알려주는 AI 자소서 분석 등이 진행되며, 홈페이지(startup.kban.or.kr)를 통해 사전등록한 방문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삼성물산, KB국민은행 등 국내기업 180곳과 해외기업 40곳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채용과 청년들의 취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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