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교향악단, 실력파 협연자들 다채로운 무대 선사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아름다운 한생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립교향악단 201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구립교향악단은 양일오 지휘자의 유려하고 파워풀한 지휘 아래 깊이 있는 음색과 연주력으로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화합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정성미의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Quando men vo(내가 거리를 거닐 때)」로 시작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베토벤 트리플 교향곡」으로, 피아니스트 문정재,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 첼리스트 강미사 등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각 악기의 매력이 돋보이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서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 4번 ‘이탈리아’」 연주를 끝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송파구립교향악단은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현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통해 송파구민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황인환 문화체육과장은 “송파구립교향악단 2018 송년음악회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도 받으시고,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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