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공 독려

민·관 함께 사랑의 뜨개질 릴레이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작은 콘서트 개최
사랑의 열매 모금함, 풍성아트, 안내문 등 ‘기부 분위기’ 조성

양천구는 지난달 27일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독려하기 위한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후 김수영 구청장(가운데)을 비롯한 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동행을 시작한다.

구는 지난 27일 행복한 동행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개최,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 사업은 11월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3개월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한다.

오전 8시부터 구청과 해누리타운 현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은 ▲나눔명사 열매달기 ▲민관이 함께하는 사랑의 뜨개질 릴레이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을 격려하기 위한 작은 간식(와플) 제공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작은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손까락 봉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랑의 뜨개질 릴레이’는 봉사단과 직원이 함께 목도리를 제작해 관내 독거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나눔 와플봉사단’은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와플을 나눠주고, ‘예쁜 풍선 만들기 봉사단’은 구청 로비를 아름다운 풍선장식으로 가득 채웠다. 구 직원으로 구성된 ‘쩡스밴드’가 작은 콘서트 무대를 마련, 즐거움을 더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구민들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우리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모인 성금과 성품은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천구 저소득 주민들의 생계·의료·주거비 등으로 지원된다.

김수영 구청장(가운데)이 구청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따뜻한 동참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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