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 항동지구, 마곡지구 등

구로구 항동지구 국민주택 조감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574세대로 신규 공급인 구로구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 359세대, 마곡지구 등 11개의 지구 및 단지의 잔여공가 215세대이다.

항동지구 2, 4단지의 경우 신혼부부에 104세대, 주거약자에 32세대, 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137세대가 우선공급되며 일반공급 86세대로 공급된다.
또 항동지구 2, 4단지의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49m2은 총 36세대, 59m2 323세대이며 잔여공가의 경우 39m2 49세대, 49m2 136세대, 59m2 30세대이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다. 세대 총 자산은 244백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m2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거주여부다. 전용 50m2 이상 60m2 이하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한 자이다.

금번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39m2의 경우 보증금 약 26백만원~35백만원, 임대료 약 20만원~25만원, 49m2의 경우 보증금 약 33백만원~60백만원, 임대료 약 24만원~37만원, 59m2의 경우 보증금 약 50백만원~69백만원, 임대료 약 34만원~42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신청접수는 12월 10일 ~ 12월 11일 까지로 당첨자 발표는 2019년 5월 3일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20일~ 5월 22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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