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12회 성동명사특강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12회 성동명사특강'으로 송승환 감독을 초청해 창의력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기획과 연출’이라는 주제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평창 동계올림픽 뒷이야기를 생생히 전해 줄 예정이다.

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으로 활동 중인 송승환 감독은 KBS 아역배우로 데뷔해 수많은 영화, 드라마 작품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1996년에는 국내 최초 문화벤처기업인 PMC프러덕션을 설립했다. 명지대 뮤지컬학부 교수, 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학 교수직을 역임했다. 

또한, 1997년 비언어극 ‘난타’를 기획해 국내 최초 전용관 개관, 국내 최초 브로드웨이 장기 공연 등 수많은 ‘국내 최초’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무대 연출가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아 ‘드론 오륜기’, ‘고구려 벽화 인면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성동구에서 개최하는 명사특강 송승환 감독편 포스터.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