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성동구-한양여대 공동개발, 온라인교육플랫폼 소셜벤처 이노스쿨 운영

한양여자대학교가 28일 소셜혁신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량 한양재단 이사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종곤 성동구의회 의장,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한양여대는 올해 7월, 소셜혁신연구소를 설립했다. 소셜혁신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소셜벤처를 지원하고 혁신정책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청년소셜벤처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공공을 위한 다양한 혁신정책을 지원한다.

최근 우리사회는 사회적 경제가 대세를 이룬다. 이를 통해 자본주의의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이에 한양여대는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를 성장시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양여대와 성동구는 소셜벤처 이노스쿨을 통해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을 키울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하고 있다. 더욱이 한양여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소셜벤처와 기업가정신’강죄를 개설, 운영중이다.

앞으로 한양여대는 소셜혁신연구소를 통해 우리 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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