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대전 참가... 전문가들의 호평 이끌어내

한국폴리텍대학 서울 강서캠퍼스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전통 있는 ‘전국대학생 디자인대전’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며 금상, 우수상, 특별상 등을 차지했다. 사진은 시상식후 기념촬영 모습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노정진) 패션디자인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한다.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디자인과는 ‘전국대학(원)생 디자인대전’에 34점의 작품을 출품해 금상, 우수상, 특별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전국대학(원)생 디자인대전’은 한국디자이너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수십 년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 패션뷰티 분야에서 2학년 고민지 학생은 금상을 지누리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1학년 이정훈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 패션디자이너로서 성장 가능성을 평가 받았다.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디자인과 출품작은 학생들이 바라본 우리사회의 안전불감증을 테마로 삼았다. 안전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재난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이런 시각들에 대처하는 감성적인 표현을 의상에 담아냈다. 이 의상들은 전문가들에게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디자인과는 이 대회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누적 상금 310만원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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