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전국노래자랑' 송해, 신재동 악단 함께 해
선착순 1,000여명 무료공연…7080가요부터 팝, 캐롤까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2월의 첫 날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한 해를 돌아보는 따뜻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100분간 진행되며, 30년 넘게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의 송해 진행과 신재동 악단의 연주로 함께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MC 송해도 가수로서 무대에 올라 ‘유량청춘’, ‘딴따라’ 등을 부르며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 음악회에서 신재동 악단은 7080가요, 팝 메들리, 트위스트 댄스, 캐롤 모음곡 등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송년음악회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연말연시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로 희망찬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와 함께 주민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동대문구에서 개최하는 2018 송해, 신재동 악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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