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앞두고 우호증진 및 정보교류 위해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에는 지난 22일 일본 동경도(東京都) 오오타(大田)구의회 대표단이 방문해 우호 증진 및 정보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표단은 다나카 카즈요시 회장(일한우호촉진의원연맹), 타카세 산토쿠 전(前)의장을 포함한 7명의 오오타구의회 의원과 천헌사 자매도시위원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강서구와 오오타구와의 자매결연을 전제로 사전에 우호를 증진하고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이번 방문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진 의장은 환영사에서 “강서구와 오오타구는 양국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의 대표적인 자치단체이자 국제공항을 보유한 항공교통의 중심지이다. 가깝고 비슷한 환경을 지닌 양 도시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한다면 도시의 발전과 양국의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서구의회를 찾은 일본 오오타구의회 대표단이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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