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역량 강화 등 9개 지표 만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 서울시에서 시-구 공동협력사업으로 시행한  ‘안전도시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역량 강화, 지진옥외대피소 점검, 지역안전지수 향상, 시민안전교육 등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주목된다.

구는 재난사고 예방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령자와 주거지가 많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재난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또, 화재 등 긴급한 위기로 주거를 상실한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은평안심주택’ 운영,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민관합동 다중이용시설 점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노인요양시설 화재 대응 훈련 등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마을공동체는 지역 실정에 밝고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갖춘 주민들이 안전활동단체를 통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안전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동참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만드는 생활 속 안전을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분야에 민관협치를 활성화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한 은평을 만들겠다.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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