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사업 평가, 20개 세부지표 우수...5년 연속기록
민관협력 취업지원 체계 및 지역 맞춤일자리 창출 호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서울시와 자치구가 혀벽해 추진하는 2018년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또, 올해 시상금 5,200만원을 포함 5년 동안 총 3억 300만원을 받게 됐다. 

구는 △일자리 민관 거버넌스 운영 △취업률 제고 △비정규직 정규직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체계 구축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육성 등 20개 세부지표를 모두 충실히 이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활용정거장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사회 조성’, 빈집 프로젝트(Be-in house)로 ‘도시재생 효과’와 청‧장년 예술가 ‘창작활동 기회 제공’은 일자리 혁신 우수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

구는 우수인력 확보를 원하는 구인기업과 협력해 일구데이(19-day),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구직자에게 취업정보 제공, 현장면접 자리를 마련해 줬다. 청‧장년층 대상에게는 직업능력 강화 교육으로 자존감 회복과 취업역량 향상시켜 취업률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밖에도,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한 ‘새벽 일자리 쉼터’를 운영해 건설일용직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및 권익 개선에 기여했다. 감정노동 종사자 정신건강을 위한 감정노동 보호 가이드라인 수립, 권리보호 교육,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근로자 권익 보호 정책을 추진해 왔다.

정상호 일자리창출과장은 “양질의 일자리 확충과 안정적인 취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일시적인 대책 보다는 창의‧지속적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천구에서 올해 개최한 ‘일구데이’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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