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사례별 내용 및 근거규정 이해 쉽도록 정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최근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 사례별 교통법규 위반 사례 및 근거규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한 '교통법규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교통법규 사례집 발간은 올바른 선진교통문화의 지역사회 정착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서, 민선7기 비전인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구현의 일환이기도 하다. 

구는 관내 법인택시 16개 업체 및 시내버스 5개 업체, 마을버스 3개 업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집은 총 120페이지가량으로 승차거부, 부당요금징수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법규 위반사례를 버스와 택시로 분류했고, 각 위반사례별로 처분내용, 근거규정 등을 도표화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처분위주 행정이 아닌 실제 사례를 통한 사전교육 자료로 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들의 준법의식을 함양과  교통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살기 좋고 안전한 양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에서 제작한 교통법규 사례집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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