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플랫폼 구축 및 화합의 시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교육부 주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자치구와 교육청이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마을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3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마을강사 및 민관학 거버넌스 관계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양천혁신교육지구의 지속가능한 교육사업을 위한 행사로서, 마을강사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기획하고 상호 간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됐다. 

특별강연회에서 목운초등학교 박인화 교장은 ‘혁신교육의 의미와 올바른 교육방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혁신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사회 교육흐름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 원탁토론회는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마을강사의 역할과 혁신교육지구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구는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방향 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마을강사의 혁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배려와 존중을 받는 사회가 되기 위해 마을 강사가 이끌어 주고 밀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들이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