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드림스타트 사업...'힐링타임' 선물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특별한 저녁식사 시간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월드와 시그니엘서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맘(mom)편한 힐링타임-추억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롯데호텔월드 측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210명),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선생님(210명), 학교밖청소년(30명) 등 450여명을 초대한다.

특히, 공연관람과 호텔리어가 직접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 만찬 등의 순서를 함께 하면서, 단순한 저녁식사 초대를 넘어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가족․친구와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다. 

특히, 아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소녀 마술사 김남경의 ‘마술쇼’공연이 기대를 모은다. 
또, 시그니엘서울 배병일 지배인이 들려주는 “테이블 매너 및 코스별 식사 매너 교육”은 조금은 낯선 테이블매너를 배워보고 흥미로운 호텔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 양식 코스로 제공하는 만찬시간에는 호텔에서의 특별한 저녁식사를 나누며 가족․친구들과 그동안 못다 나눈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롯데호텔월드 심희승 총지배인과 시그니엘 앤더슨 총지배인은 “롯데호텔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자산을 관내 취약 아동․ 청소년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 이번 롯데호텔월드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통해 참여 아이들이 호텔리어의 꿈도 키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관내 모든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또래울, 드림스타트 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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