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주관 평가...A등급 중에서도 1위 기록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감사원이 주관한 2018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주목된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39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감사활동 실적을 심사, 평가하고 A~D까지 4개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서대문구는 A등급 중에서도 전국 자치구 1위의 최고 평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심사는 전국 213개 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가 감사인력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각종 제도개선과 재무조치 등의 감사 성과를 향상시킨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동안 깨끗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예방과 업무개선 중심의 감사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내부통제 활동을 펼쳐온 부분 및, 외부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취약분야와 기술분야 특정감사를 실시했으며 감사자 전문교육을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인 부분도 호평을 받았다. 

이수원 감사담당관은 “감사원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것은 모든 직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전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체감사의 독립성, 전문성, 실효성 향상으로 구정에 대한 구민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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