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서 우수구 선정
취약계층, 청년층 등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호평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사회적경제시장을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년 간 추진해 온 사입인 ‘2018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사회적경제 시장 확대 및 관련 기업 발굴 및 육성, 일자리 민관 거버넌스 운영 및 활성화, 취업률 제고,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성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체계 구축 및 취업지원 사업 추진 등을 비롯한 21개의 세부지표를 충실히 이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민관이 함께 청년 정책과 청년 일자리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올해 8월 청년정책분야 전문가, 구의원, 관련 부서장 등 총 16인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위원장 동대문구청장)를 발족했다.
또,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청년 취업해Dream 사업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일자리카페 등을 추진‧운영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 구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얻고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참가한 청년들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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