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관내 공인중개사 430여명 참석
부동산거래 사고예방, 공인중개사법 등 실무중심 내용 교육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부동산중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례별 부동산 상식 등 중개업 관련 자료를 책자로 제작해 교육 후 참가자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이번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권영식 교수가 강사를 맡았으며, 중개사고 예방, 공인중개사법,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및 부동산 거래신고 관련 실무를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진환 부동산정보과장은 “공인중개사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이 부동산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지난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8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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