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콘텐츠연구」및 「씨네포럼」실력 인정 받아

 

동국대가 국내 영상분야 최초로 단일 연구기관의 등재학술지 2개 동시 보유’라는 성과를 거뒀다.

동국대 교책연구기관인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이 발행하는「영상문화콘텐츠연구」가 최근 2018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따라서 앞서 등재된「씨네포럼」함께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은 지난 99년부터 영화영상분야 KCI 등재학술지인 「씨네포럼」을 발행(통권 제30호)하고 있다. 나아가 「영상문화콘텐츠연구」를 함께 발행해 왔다.

오랜 전통의 「씨네포럼」이 영화영상 분야의 정통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 「영상문화콘텐츠연구」는 영상을 기반으로 한 뉴미디어와 프로젝트 기반 융합형 연구를 지향한다. 이를 바탕으로 특화된 2개의 학술지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동국대 영상대학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기반으로 관련 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실용적 담론을 제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의 다양한 프로젝트도 수행해왔다.

김정환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장은 “이번 성과는 동국대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영화영상 분야의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상콘텐츠 관련 연구와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특화된 연구 노하우 축적의 결과”로 평가하며 “1+1=2가 아니다. 2+@가 될 것이다. 특히 한류, 뉴미디어, 융합콘텐츠 등 영상분야 전반의 미래지향적 특화 연구로 계속해서 +@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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