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통일관문으로서의 비전 및 시민사회 역할 등 논의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빠르게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정세변화를 이해하고 통일의 관문으로서의 은평구의 비전 및 시민사회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다. 
국제정책포럼이 오는 7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에서 “한반도평화공동체 실현을 위한 상상과 미래, 통일의 관문 은평”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 1부에서는 “한반도 평화 상상과 은평구의 비전”을 주제로 남북한 교통망 구축의 중요성과 통일의 관문인 은평구의 역할에 대한 제고가 진행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국가들의 정세변화를 한․중․러 교수와 함께 알아볼 계획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러한 평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하여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통일시대로 나아가는 한반도의 상황과 우리구의 정책적 로드맵을 구민들과 함께 이야기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라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통일의 중심에 은평이 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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