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구민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복지관과의 복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복지기관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6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복지기관 4곳과 복지협의체를 구성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와 공단 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별 복지대상자를 발굴,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와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다양한 형태의 지원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조주연 공단 이사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관심이 필요한 사각지대가 많이 존재한다"며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본부청사 이전안내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6일 양천구 해누리타운 8층(양천구 목동동로 81)으로 본부 청사를 이전한다.

한편, 공단에서는 신월1동은 소규모(11~14면)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위치는 신월1동 136-15이며, 11월까지 공사가 완료되면 12월에 신청 및 배정을 받아 내년 1월부터 운영된다고 한다.


◆민간위탁공영주차장 운영실태 점검
 
공단은 이용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간위탁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민간업체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36개소로 자체점검반을 편성, ▲주차요금징수 ▲주차장 운영관리 준수 ▲친절도 및 지시이행 ▲주차장 환경정비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와 함께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하고 단순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주의조치하고, 시일이 소요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목동문화체육센터 청소년상급수영 프로그램 신설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는 청소년 상급수영 프로그램을 신설ㆍ운영한다.

청소년 상급수영은 학업으로 약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 시켜주며 수영능력 향상 및 폐활량과 심폐지구력을 높여주는데 효과가 있다.

청소년 상급수영 프로그램은 접영이상 가능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월ㆍ수ㆍ금 18:00∼18:50분 까지 운영되며 이용회비는 1개월 36,900원으로 1층 접수처에서 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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