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윈회 및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협력

 

숭실대 전경.

숭실대학교는 오는 2일 베어드홀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게임 전공 신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숭실대 일반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는 2019년 1학기부터 게임 전공을 신설해 VR, AR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게임관련기술, 산업과 더불어 게임정책 및 게임문화 등 다양한 융복합 분야를 연구·교육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숭실대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로써 숭실대 문화콘텐츠학과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본 기관들은 ▷게임분야 교육 및 업무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 ▷게임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조사·연구 ▷게임 분야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등 연구 협력 ▷게임 분야 관련 연구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교환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등 다양한 게임 분야에서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윤리성 및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행심 유발 또는 조장을 방지하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불법 게임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게임 산업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며 융복합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숭실대와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을 기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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