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및 의회 분야... 성실한 공약이행과 의정활동 인정 받아

박기열 시의원(오른쪽 두번째)이 ‘2018 도전 한국인상’ 수상했다.

박기열 시의원이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후생관 강당에서 열린 '2018 도전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및 의회분야 상을 수상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 법률/행정, 방송/연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정신을 발휘,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한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박 의원은 2010년 제8대 서울시의회 영상홍보물 편집위원장, 제9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0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실한 공약이행과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2013년 제246회 임시회에서 박원순 시장을 상대로 한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 서리풀터널 개통 대비 사당로 3차구간 조기 확장,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착공 건’ 등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지난 9월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과 사당로 3차구간 확장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되는 등의 성과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기열 시의원은“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새겨들으며 발로 뛰는 현장활동으로 시민들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