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회교실 참석한 어린이시의원 격려

신정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

신정호 시의원은 최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방문, 참석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소재한 초등학생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직접 조례안을 처리하고 2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등 일일 어린이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아울러 함께 참여한 50여명의 학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청소년의회교실 수료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신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의사를 결정하고 합의를 도출해나가는 과정이야 말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진정한 민주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힘"이라며 "오늘 경험한 의정활동을 자양분 삼아 어린이 여러분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저명한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좋은 정치인의 덕목으로 열정, 균형적 판단력, 책임감, 신념을 꼽았다"며 "여러분 역시 이러한 덕목을 두루 갖춰 오늘 참석한 어린이들 중 서울시와 대한민국을 이끄는 훌륭한 정치인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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