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와 U-구로 통합안전센터 연계 실시간 모니터링
긴급신고, 귀가모니터링, 안심시설물 정보제공 등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보다 촘촘한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및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24시간 스마트 앱 서비스를 구축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안심망 앱 이름은 '안심미'로서, U-구로 통합안전센터와 CCTV를 연계해 가입자의 위기상황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위기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안심이’ 앱 실행 후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U-구로 통합안전센터로 접수되고, 통합안전센터에서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CCTV 2,746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상황과 신고자 위치를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이후 즉시 경찰에 상황을 전파하고 경찰 출동도 이뤄진다. 이와 같은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구는 범죄발생률이 높은 심야시간 대에는 안심이 전담인력도 추가 확보해 운영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한 ‘안심이’ 앱은 어플 설치 후 회원가입만 하면 여성, 청소년, 치매 어르신, 독거어르신, 어린이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최근 문제 시 되고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에 이용 가능하며, 안심귀가모니터링,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시설물 정보제공, 젠더폭력 예방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가 포괄적으로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빈틈없는 안전망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든든하게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안심이’ 앱을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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