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이대산학협력단과 함께 '수업혁신' 목적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금순)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양천구청에서 '미래창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양천구청, 이화여자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이근주)과 체결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아침이 설레는 학교’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인 양천구청, 이대산학협력단과 연계해 협력, 공유를 기반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강서교육지원청은 미래창의교육 운영 및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양천구청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미래창의교실 인프라구축을 지원한다. 또, 이대산학협력단은 미래창의교육 운영 자문 및 교원연수를 지원한다. 

특히, 2019학년도는 시범적으로 양천구 관내 초1교, 중1교, 고1교를 선정해 미래창의교실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범운영 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금순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미래창의교육을 교육지원청, 자치구, 대학이 협력해 지원하는 모델로 제시될 것이며, 미래창의교육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활성화를 통해‘아침이 설레는 학교’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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