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개 중학교 637명 대상, 프로그램 제공
2015년부터 4년간 27개교 3,408명 체험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진로체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올 서울정수는 지난 18일 용강중 학생을 마지막으로 신도림중 등 4개교 621명 학생들에게 완성도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기과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체험> ▲모바일정보통신과 <무선통신 안테나 특성 체험> ▲산업디자인과 <디자인 아이디어 발상과 표현> ▲시각디자인과 <캐릭터 디자인 체험> ▲정보통신시스템과 <광통신과 무선통신 특성 체험> 등 이다.
서울정수캠퍼스는 2015년부터 경기북부와 서울지역 27개교 3,408명 중학생들에게 체험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완ㆍ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원금희 기자
sisa2003@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