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통한 교육 동기 부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에서 개최한 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의 결실인 작품전시회를 22일부터 26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5개 전산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은 내용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작품 50점으로 구성된다.

문서편집 프로그램 출력물, 편집된 사진이 프린트된 티셔츠, 머그컵, 캘린더, PC와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동영상 작품,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전자앨범 작품 등이다. 
올해는 특히, 최신IT 트렌드를 소개하는 코너로 가상현실 체험관을 운영한다. 가상현실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다소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 구민들 및 교육을 마친 수강생 모두에게 교육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과 관련된 교육과정은 한글2010 기초 및 활용, 엑셀2010 기초 및 활용, 스마트폰 사진편집, 스마트폰 UCC,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김프 디자인&리터칭, 파워포인트, 사진편집 등 12개 과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구민 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이 배움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정보화교육에서 학습한 내용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한 양천구민 정보화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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