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 염원하는 마음 모은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회장 이필순)는 오는 20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 성북구민들과 하나되어 백두한라 합수합토식 및 통일기원제를 개최한다.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 이필순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라산과 백두산에 흐르는 어머니의 젖과 같은물, 아버지의 살과 같은 흙으로 합수합토식과 통일기원제, 소나무 기념식수등  구청 마당에 함으로써 평화로, 통일로, 세계로 나아가는 의지와 열망을 펼치는 화합의 장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수합토식과 더불어 방송인 이택림 씨의 사회로 가수 김범룡, 한서경, 강민주, 민수현, 백두한라예술단 및 서정근 교수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이어진다.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가 개최하는 ‘백두한라 합수합토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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