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양천공원, '창의과학체험 한마당',
오목공원, '2018 모두의 가을한마당 축제' 개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계층의 주민에게 알차고 즐거운 축제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오는 20일 양천공원과 오목공원에서 각각 '창의과학체험 한마당'과 '2018 모두의 가을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우선 양천공원에서 펼쳐지는 '창의과학체험 한마당'은 학생들이 과학 체험활동을 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이 다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석원리를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 ▲피에로 오뚝이 만들기 ▲에탄올 분자모형 만들기와 같은 기초과학부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스마트시티 전시체험, 가상현실 시스템 VIVE 체험 등 16개의 다양한 과학체험부스 등이 구성돼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LED 타워쌓기’ 창의력 경진대회는 인터넷으로 사전신청을 받아서 진행되며, 이와 같은 미션수행 프로그램은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오목공원에서 개최하는 '2018 모두의 가을한마당 축제'는 사회적경제주체와 마을공동체, 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인 동시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판로지원의 장이 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판매 부스와 함께 난타, 합창,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생필품바자회, 여성건강캠페인, 유니버설디자인 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창의과학 체험 한마당에서 아이들은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을한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말에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나와 마을 곳곳에서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의과학체험한마당에서 팽이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아이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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