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 의원들은 제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서대문 화합 효 축제'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효 축제는 지난 9일 연가초등학교에서 개최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눠서 알찬 시간으로 참석한 100여명의 어르신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우선, 1부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신 어르신과 모범경로당을 대상으로 구청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점심대접과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서, 2부 마을운동회에서 애드벌룬릴레이, 희망바구니, 에어기차릴레이, 훌라후프넘기기 등 네 개 종목이 펼쳐졌다. 어르신들은 동별로 시합을 갖고 종목별 합산 점수로 우승, 준우승, 화합상, 인기상 등의 수상 팀을 가렸다.

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마을 운동회를 통해 젊음을 되찾고 각 동 직능단체에서 마련한 식사도 맛있게 하시며 신명나는 하루를 보내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참여한 '서대문 화합 효 축제'.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