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생활문화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개최
지역예술단체 및 성북여성회관 동아리 공동 기획


성북구(이승로 구청장)는 주민과 지역예술가가 상생하는 축제를 오는 20일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2018 제5회 구석구섞 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한다. 

올해 ‘구석구섞 축제’는 ‘성북구민과 섞여 놀자!’는 주제로 펼쳐지며, 성북구 생활문화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는 개소식과 병행한다. 
특히, ‘달’을 모티브로 한 ‘달 디너쇼’ 형태로 성북 구민과 저녁에 구민회관에서 섞여 노는 이동형 옴니버스 공연 형태로 진행될 예정으로 한껏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개소하는 성북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성북문화재단 성북여성회관 강좌 기반의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동아리들 간의 교류와 협력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민회관 예술단체와 함께 성북여성회관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구석구섞 축제에서는 지역예술단체‘육회’의 멤버인 친구네옥상ART, 우리동네아뜰리에, 디딤소리, 씽긋과 성북구민여성회관 생활문화 동아리 블랙홀, 성북하모소리, 커뮤니티뮤직, 꿈드림합창단, 가족오케스트라 드림홈이 함께 만들어 가며, 2018년도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성북구민여성회관에서 개최된 ‘구석구섞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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